자비하시고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은혜를 감사드립니다.오늘도 주님을 앙모하며 원근각처에서 모여 전심전력으로 주께 예배드리게 하심에 감사하나이다.이 시간 오로지 주님만을 바라보며 주님만을 의지하며 세상의 온갖 것들을 배제한가운데 위로만 교통되는은혜의 시간되기를 소망하며 기도드립니다.사랑 많은 아버지 하나님 어느덧 이한해도 달랑 한 장남은 12월의 막바지입니다.한해를 반추해볼 때 우리는 과연 예수를 깊이 생각했는지, 명예와 권세보다 하나님이 우위에 놓여 계신지,돈과 물질보다 하나님을 덜 사랑한건 아닌지.하나님 보다 자식을 더 사랑한건 아닌지,이 몇 가지만 놓고 따져만 보아도 감히 얼굴을 들지 못할 부끄러움뿐입니다.긍휼이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저희들의 그릇된 사고와 믿음 없음을 용서하여 주옵소서!은혜의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