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산오솔길

오늘 일제해방 74주년을 맞는날 아침부터 추적 추적 비가내린다, 오늘 장로수련회 모임이 있는날이다 우린 차를타고 시흥쪽으로 향했다, 모든분이 참석한다면 20명이 넘지만 이런 저런 사정으로 세분이 불참하여 14분이 참석했다, 모두 일상에서의 해방 걱정근심에서의 해방 스트레스에서..

사회:리브가 여전도회장 고미란 권사 기도:마리아 여전도회장 최진숙 권사 찬양: 남정도회 연합회 (지휘 오창일집사 ) 강사: 마포중앙교회 신현철 목사 (제목-광야로가라) 목사님 코스프레? ~ㅎ 헌금기도: 에스더 여전도회장 김옥길 집사 각 여전도회 임원 특송

5월26일 교회 갔다 오는데(오후6시쯤) 사천고가 밑에서 연기가 모락 머락 ~ 그런데 점점 검은 연기가 더 욱 피어 오른다. 사방에서 소방차가 10여대 모였고 그중 한대만 물을 뿌려 싱겁게 진화 한다. 그바람에 양방향 교통이 통제되어 30여분이나 늦게 집에 돌아왔다 ~ ㅇㅊ

오후 예배 마치고 구역별 성경 튀즈 대회가 로마서 범위내에서 각 구역별로 실시 되었다. 모든 구역이 다 잘했지만, 오늘의 종합 우승은 1구역에서 먹었다 ~ (우승 세로모니하는 서옥임 구역장,권사 ) 푸짐한 상품 목록 도깨비 방망이는 누가 가져갈까? 사회를 맡은 귀염둥이 김호아 전도..

애국가에 나온다는 소나무 (안내판에 그렇게 써있긴한데) 구관조가 이야길 한다고 계속 들어보라는데, 내가가면 이놈이 침묵이다 박물관 안내 데스크에 눈사람 사과가있길래 선비상과 그 앞에 6개 동판그림 허기와 추위를 뜨근한 수재비와 삼겹살로 달래고 하루를 마감 하였다 ~~~

가을이 무르익는다! 이제 단풍도 전북 쯤 가야 절정일 게다. 단풍이 지난자리 억새가 찾이한다 , “아 으악새 슬피우는 가을 인가요”란 짝사랑 노랫말이 실감난다. 오늘 금쪽같은 토요일에 시간을 쪼개어 하늘공원에 잠시 들렀다 그것도 구경이라고 인산인해를 이룬다 ~

영화구경을 마치고 월드컵공원에서 하는 정원 박람회를 두러보았다. 박람회 이름을 붙이기가 민망할 정도로 보잘것이 없다. 꽃 몇개 놀이기구 몇개 음식 파는차 몇개 갖다 놓고 박람회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