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산에는/청산은 나를불러
함백산 (2014.2.22)
hobakking
2019. 5. 18. 18:35
서울에는 눈이 귀하디귀해 눈을 보기위해 강원도로 달린다.
차가 경기도를 벗어나 강원도로 접어드는데도 눈이 없다.
이러다가 오늘 가는 함백산까지 눈이 없는 것 아녀?
그런 우려를 안고 갔는데 함백산 바로 밑에서부터 눈이 쌓였다.
설경이, 멋있는 설경이 끝없이 펼쳐진다. 모처럼 눈 때문에 눈이 호강한 날이다.
들머리를 싸리재밑 두문으로 잡았다 ~
건너편 선자령을 당겨본다 ~
급조한 비닐 이글루 내 작품이다 ~~~~ㅎ
산악 자전거 타는사람도 만났다 ~
정상 밑에는 안개가 감돈다 ~
날머리는 만항재 였다 ~
호랑이님 작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