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akking 2019. 6. 2. 21:39

새해 갑오년을 맞이해서, 고사 성어와 사자성어 코너를 신설했습니다,

날로 쇠퇴해가고 잊혀져가는 한자 문화가 안타깝고 또 이러면 안 된다는 신념으로 나라도 다시 한 번 복습하고,

되새김 한다는 뜻에서, 이 코너를 만들었습니다.

 

 

온고지신(溫故知新)

온고 이지신(溫故而知新) 이라고도 함,

온(溫)=따뜻할 온

고(故)=연고고

이(而)=저이(이자는 조사로 뜻이 없음)

지(知)=알지

신(新)=새신

뜻- 옛것을 익히어 새것을 안다는 내용임,

 

 

성경에 하늘아래 새로운 것은 없다, 란 말이 있다.

역사도 반복되고, 유행도 돈다,

새것이 좋고, 새로운 것이 좋겠지만 알고 보면,

그것이 새롭다고 볼 수 없는 게 사실이다. 학문도 ,지식도 여기서 비켜 갈수는 없다.

그렇다면 옛것이라고 도외시하고 배척하기보다는, 더 배우고 연구하는 것이 참된 도리요 이치인 것이다.

 

% 사자성어는 글씨만 알아도 좋지만 그보다는 뜻을 알아야한다 ,

뜻만 알아도 좋지만 , 생활속에 대화속에 적용시켜야한다.

그래야만 비로소 완성이다,

나는 사자성어를 많이 외웠는데 대충 세어보니 6백여개나 되었다,

그중 9할은 대화속에 적용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