앎이 힘/고사성어
읍참마속
hobakking
2019. 6. 2. 21:45
읍참마속(泣斬馬謖)
泣(울 읍)
斬(참할 참)
馬(말마)
謖(일어날 속)
뜻-울며 마속을 참 한다,
마속은 사람의 이름이고 제갈공명의 애제자이다.
제갈공명의 명을 받고, 전장에 파견해서 진을 치는데, 진을 산위에 쳤다,
그것을 보고, 조조는 비웃기를 산위에는 물이 귀한데, 어찌 병법을 거슬러 그랬을꼬?
하며 포위 한 채, 한 달을 머무르니 스스로 무너져 마속은 대패하여 단신으로 돌아왔다.
제갈공명은 , 애제자이지만 패장인 마속을 병법에 의해, 울면서 참을 명 한다.
지금도 개인의 정보다, 법이나 규약을 우선할 때 “읍참마속” 의 심정으로 단행한다는 말을 자주 인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