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akking 2021. 3. 20. 19:58

아침에 나서는데 빗방울이 떨어진다,

예보를 못 보았는데 비라니 얼른 핸드폰을 켜고보니 3시까지 비 예보다.

비가 온다고 해도 별반 다를것은 없겠지만 우산이라도 들고 올것을 ~

망월사 역에 내리니 빗발이 더 굵다  다락능선에서 Y계곡으로 가려던 계획을 수정하여

쉬운코스를 택했다,

우의를 입었지만, 땀으로 속이젖어 한기가 느껴졌다  포대능선에 오르니 안개로 아무것도 분간이 안 간다,

해서 곧바로 송추로 하산하였다 ~

 

 

 

 

 

 

 

 

 

 

 

                                             지난번 같은 코스로 오를때 찍은 사진들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