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신우회 광릉가다 ~
hobakking
2019. 4. 5. 23:19
신우회 가 발족한지 3십 하고도 7년이나 되었다.
시골 모교회에서 시작한 모임이 벌써 그리 되었나 새삼 격세지감이 든다.
이번 유사는 나다 무얼 대접해야 좋을까 나름대로 고민하다
이왕 인사도 할겸 광릉 김종맹 목사님이 하는 카페로 갔다.
모두 다 반가워 어쩔 줄 모른다.
시골 서천에서 까지 올라오신 이장로님 백장로님 성의가 감사하다 ~
카페 3층까지 둘러보는 회원들 ~
우릴 주려고 밤새 쓰셨다는 부채 (죽엽산 가향) 죽엽산은 카페 바로앞산이다 .
선물로 하나씩 전달하시는 목사님 ~
싹싹 비우셨군요 ~
카페 뒷뜰에서 ~
부자간 장난을 치는모습이 정겹다 ~
지나가는 사람보고 찍어달랬더니 요모양 ~
그래서 짤랐다 ~
세조 릉 ~
안내원한테 설명을 듣는다 ~
회비걷고 간식먹고 ~
용산역까지오니 아슬아슬 차 시간이 맞다 ~
이제 10여년 있어야 내 차려가 또 돌아온다 , 제일 연장자 이장로님은
올해 77세 시라는데 다음 내 차례 올때까지 건강하셨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