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bakking 2019. 4. 17. 10:29


바깥 날씨가 매섭단다 서울 -11도 ,

  북한산 -14도 하지만 지레 겁을먹고 이불속에만 있을수 없잖은가 ?

오늘은 간단하게 3시간 거리만 돌고 올련다 저녁에 고등학교 동창회가 있어서다

지난주는 국민학교 모임인데도 산으로 도망갔었지만

오늘은 경우가 좀 다르다

내가 총무이기 때문이다 . 연신내 역에서 마을버스6번을 타니 불광사 바로 코앞에서 내려준다 

 오르막 경사가 완만하여 향로봉을 오르고

비봉을 오르고 사모바위 바로앞에서 찍고 턴하여 승가사쪽으로 하산하였다

모처럼 두시간 30분의 짧은산행이였다 .

 

 

계곡엔 얼음이....

 

이름 모르는 새

추워도 이렇게 많다

내 기억으론 콩새 같은데...

 

 

 

멀리 백운데 쪽이 보이고

사모 바위와 문수봉

 

백운대를 땡겨 찍어보았다

이쁜 소나무들

 

 

 

 

비봉 위로 진흥왕 순수비가 보인다

 

 

진흥완 순수비(비봉 정상)

 

 

비봉에서 본 승가사

 

 

 

새를 세마리나 만났다

 

 

 

 

 

 

 

 

 

사모바위앞에서 비닐치고 밥먹는 모습이 하도 우스워.ㅎㅎㅎ

비봉 정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