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명산의 春中雪花
호명산을 여러 번 갔었다 ,
갑자기 또 가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백암님과 춘천행 열차에 몸을 실었다 .
차창밖에 보이는 심상치 않은 설경에 눈을 의심했다,그러나 진짜였다,
3월 16일에 설화를 보다니, 남쪽엔 매화가 만발, 북쪽엔 눈꽃이 만발,
어느 쪽이던 앵글을 맞추고 누르면 작품이다,
그러나 하산할 때는 신기루처럼 눈의 모습은 없었다, 봄눈 녹듯이 이런 것인가? ~
전에없던 건물이 들어섰다 ~
한적한 곳에서 라면 끓이는중 (라면 +오뎅 +떡 =쥑이는 맛)
호명산을 내려와서 청평역을 가는 곳에 다리가 놓여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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