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259

두루미 탐조 ---2

모처럼 카메라를 꺼내어 ~ 배터리 충전하고 기대에 부풀어 엄청 찍어댔다 ~아마 수백장은 찍었을 게다 ~ 집에와서 블로그에 올리려고 ~  사진을 정리 하는데 `~ 메모리 카드에 문제가 있는지 한장도 안 보인다 ~   틈틈이 스마트폰으로 찍었으니 망정이지 큰 낭패를 볼번 하였다 `이래서 겔럭시24 울트라를  샀던게 큰 다행이었다 ~

철원 두루미 탐조여행(25.2.1)

바로 지난 토요일 안보 관광으로 철원을 찾았는데 ~ 그때 두루미 탐조에 대해 자세히 알아봤었다 ~ 그래서 오늘 팀원 5먕과 함께 탐조 여행에 나섰다 ~탐조팀은 오전10시와 오후2시 두번 그쪽에서 제공하는 차량을 이용해 가는데.인당15.000 원 받고 만원은 상품권으로 도로 준다 ~두루미는 천연기념물 228호로 전세계에 2천 여마리 뿐인데 이곳 철원에 15.000 여 마리 가모여 겨울을 나는데 지자체에서 먹이를 주어 유인하는 이유도 있고 사람하나 없는 민통선 조용한 곳이라 모인다고 한다 ~ 난생처음 보는 두루미라 신기하고 호감이 간다 ~ 흰 두루미는 학이라 부르며 15종의 두루미중 7-8종이 이곳을 찾는다 하였다 ~

철원 안보 관광(25.1.25)

소이산을 보고 , 다음행선지를 평화 전망대로 잡았다 `~이곳은 두루미 평화타운에서 신청후 제2땅굴, 평화 전망대 , 월정리역  세코스를 자차로 도는패키지 여행이다 , 관계자의 인솔로  가는데 개인행동은 절대 금물이다 ~전에 갔을 때와는 완전 다르다 ~ 세곳 관광하는데는 3시간이 소요 된다 ~중간에 빠져 나올수도 없었다 ~~~~#--참고로 두루미 탐조는 오전10시와 오후2시로  평화 타운에서 신청하며 자차가아닌  관광버스로 월정리 역 주위에 서 촬영한다함 ~ 1천 마리 이상을 먹이로 유인하여 3월초 까지 머물게 한다는데  지나다 엄청 보았으나 꼬리 무는 차 행렬로 ~ 찍을 수는 없었다 ~  2월중에 카메라 들고 한번 갈예정 ~~~~~~~~                                      ..

철원소이산 (25.1.25)

오늘 산행공지를 에제 날렸는데 ~ 대원들이 요리핑개 저리핑개 ~어제까지 한분은 간다했는데 감기땜시 또 못 간단다 ~ 요런땐 나 혼자 가야지?  그런데 꾀가 생긴다 ` 윤사장에게 전화해 철원 투어약속을 받아냈다 ~9시30분에 출발 소이산 전망대를 모노 레일을 타고 올랐다 ` 높지 않은 산인데도 철원평야가 한눈에 보인다 `~  너무나 청명한 시야가 ~ 쥑여준다 ~                                                               소이산은 노동청사 바로 앞에있다 ~                                                        옛날 철원거리를 재현해 놓았다 ~                                모노레일은 경로..

연천을 가다(25.1.1)

오늘 2025년 새해 첫날이다,  오해는 을사년 뱀띠 해인데 뱀중에서도 청뱀 해 라고한다..아침에 일어나 할일도없고 윤사장에게 안부전화를했다 .그랬더니 기다렸다는듯 놀러가자신다, 서울 근교는 안 가본데 없을정도로 다가본터라별로 갈곳도 없는데 가시고싶은데 있냐고 물었더니 아는곳이 없다신다.생각해보니 나는 갔었지만 윤사장 안 가본 도라산역 . 제3땅굴  여기 가지고 차를타고달렸다 그러나 그곳응 휴일엔 논단다 그래서 간곳이 연천  첫번째 그리팅맨(옥녀봉) 댑싸리공원태풍전망대(여기는1주전신청해야) 당포성 장독대가 많은카페, 이곳저곳 다섯 군데나 돌아다녔다 ~이것이 문익점선생의 목화밭이다 (당포성 안에 있었다)                                                          ..

철원 횃불전망대 물윗길(24.11.30)

셋이서 천하의 명당이라는 호랑이님의 말을듣고 석파정을 찾아나섰다 처음 버스로 가려했는데 윤사장님이 자기차로 가자셔서 그러마 가게되었다'차를 주차시키고 티켓팅을하려 카드를 들이밀었는데 안내원 왈 며칠전 큰눈으로나무가 부러져 통제 상태란다,그렇다면 별볼일없지,  그냥 뒤돌아서 철원으로 달렸다~새로 만들었다는 은하수교 횃불전망대가 가히 한탄강과 어우러져 명소가 되었다얼음트래킹때 많이 걸었던 부교도 같이 조화가되어 멋을 한껏 자아낸다 충분히 눈요기하고 다시오마 약속하고 늦은 점심후에 돌아오는데 차창밖 임진강 노을이 또 죽여준다 달리는 차창넘어로 연신 눌러댔다 ~

휴가 (24.8.14)

휴가를 받았어도  너무더워 움직일 수가 없다,날쥐 동생이 계곡으로 캠핑간다고 날 오란다  귀가 솔깃하다,윤사장님과 같이 철원을 향해 달렸다  행선지가 철원 담터 계곡   그곳은 금학산과 고대산 사이로 흐르는계곡 이라했다  계곡길을 따라 수 KM 를 올라갔지만 길이 너무 험해 갈수가 없다 ,윤사장님 새차 카니발이 돌에부딛쳐  부서지기라도 하면 입장만 곤란 할것같다.할수없이 일단 철수했다  동네 사람에 물어보니 반대로 가는길도 있다 했다.우린 우회하여 30분쯤가서 안양골로 접어들었다 ,그곳도 험하기는 마찮가지다 갈수 있는곳까지 가서 주차해놓고 걸어서 올랐다 .약2km 쯤가니 날쥐 아우가 마중나온다,너무나 좋은 계곡을 통채로 전세내어 진치고 있었다 도착하자마자 삼겹살을 굽고 냉면을 끓여 극진한 대접을 받았다 ..

남전도회 부부동반 야유회(24.10.12)

봄에이어 가을에도 2차로 부부동반 나들이를 철원 고석정 꽃밭으로 26명이 갔다.사전에 답사를 다녀왔고 치밀한 계획을 세웠으나 식당예약을 안해서 큰 낭패를 볼뻔했다 한우 소고기 불고기 무한 리필을 시식하고 그리로 가기로 작정했으나 예약은 안했다 이유인즉슨식당이 굉장히커서 우리 인원정도는 거뜬히 유치 할것으로 보았었다,그러나 그날이 꽃밭 절정으로 많은 인원이 모일것이라는 것을  간과한 내 불찰이다.다행히 근처 해물 칼국수 집으로가 아쉬운대로 식사를 해결했으나 못내 아쉬웠다.

포천 평강랜드(24.10.3)

수원산 등반이 일찍끝나 멀지않은  평강랜드를 들렀다  평강랜드는 산정호수 바로 옆에있는 식물원으로인위적으로 형성 하지않고.자연 그대로를 최대한 살려 평범하면서도 화려하지않고자연스럽게 꾸민 한적한 공원이었다. 사유지라 입장료를 받는다,돌아오는길에 Y형 출렁다리를 살짝 들렀다 안본 사람을 위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