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바울 수련회 이틀 째

hobakking 2019. 4. 5. 10:25



 

14일이 일요일이고 15일이 광복절이라,

모처럼 연휴기분을 느껴 보려고 주일 오후예배를 마치고 5시쯤 출발했다.

신형 스타렉스 두 대에 어른15명 우리손자 이렇게~

뻥 뚫린 서해 고속도로를 신나게 달렸다 오늘은 저녁 먹고 자고 일정은 내일부터 시작한다.

서천8경 느긋하게 보자면 하루에 힘들겠지만, 내 스타일이

미친년 널뛰듯, 언청이 콩가루 먹듯 ,똥마려운 년 국거리 썰듯 하는 게 특기 아닌가?

부여에서도, 강릉 에서도, 경주에서도 그 특기를 발휘했었다

천천히 차근차근 음미하며 보는 사람은 싫어하겠지만 어쩌랴 리더가 나인 것을~~~~~ㅎㅎ

 

 

 

 

 

자세히보니 솟대다~~~

 

 

 

 

 

 

 

 

 

금강을 배경으로~~~

여기 빠지면 죽 ~

 

 

 

 

 

 

 

문헌서원은 고려3은 (포은 정몽주,야은 길제, 목은 이색) 중한분인 목은대감의 사당및 서원이다 , 공사가 이직 덜 끝나서 주위가 어수선 하였다~

 

 

 

 

목은 대감 신도비~

 

 

 

 

 

 

서천특화시장에서 회를 6kg 이나먹고,

나는 회먹는것 구경하며 짜장면 시켜먹고, 그걸 손자가 빼앗아먹고~~~~

어린애가 회를 날큼날큼 ~ 신기했다~

 

서천 특화시장~

동백정 가는길~ 길옆에서`

 

 

 

해양 박물관은 입장료가 8천원 시간도 없고, 비싸서 건물 사진만 찍고~~ 뒤로돌았 !!

우리나라 최초 성경 전래지 1816년 에~

 

 

이사진도 꼬마 시진사가~~

마량포구~

 

이것을보면서, 동백 기름을 이것으로 짠다 아니다 논란이 있었는데 , 검색해보니 맞단다~~

 

 

 

 

 

 

 

 

 

 

 

 

 

ㅎㅎㅎㅎㅎㅎㅎㅎ~~~~~~

 

 

 

 

 

동백정

 

 

 

 

희리산 휴양림입장료 1인당 천원, 차주차비3천원, 비싸다고 투덜거렸더니 안에 들어와보니 싼것을 느꼈다 ,

우린 수박만 쪼개먹고 30여분 앉았다 나왔지만~~~~

 

이때까지는 괜 찮았는데, 막상 차를타고 상경하는데 곳곳에서 아우성이다, 차한대를 보내고, 이것 큰일이로구나 하고 급한김에 대천으로 들어가 병원을 찾으니

급성 식중독이란다 세분이 병상에누워 링거를 맞고 6시부터 10시까지 초조하게 기다렸다 , 하필 환자는 내가 운전하는 차에 몰렸다 가까스로 진정하여 돌아오니 1시 나되었다 그나마 다행이다싶어 가슴을 쓰러내린다~ 회장하기 참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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