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 둘째 날, 영월에 있는 단종의 능인 장릉과 유배지 청령포를 둘러보았다.
단종은 문종의아들로 태어나 12세에 조선 6대 왕이 되었으나 삼촌 세조에게 왕위를 빼앗기고
노산군으로 강등되어 이곳 영월 청령포로 유배되었고 3개월 후에 17세의 나이로
금부도사 왕방연에 의해 사사되었다.
시신을 거두는 자는 3족을 멸한다는 엄명이 내려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엄흥도 란 사람이
지금의 장릉에 안장했단다 ~
청령포 가는길 ~
청령포 건너편 ~
관음송 ~
단종의시신을거둬 장사지낸 엄홍도는 죽지않고 단종의 몫까지 천수를 누렸다고,
풍수지리에 조예가깊은 호랑이님 말씀에의하면 단종 묘소는 임수 배산에
좌청룡과 우백호가 뚜렸하여 명당임이 분명타고 하신다 ~
'삶이 묻은 사진들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고성(2012.10.2) (0) | 2019.04.05 |
---|---|
철원 연천(12.8.15) (0) | 2019.04.05 |
월드컵-행주산성 트레킹 (2012.1.24) (0) | 2019.04.05 |
파주, 반구정 ,화석정 기러기운무 (0) | 2019.04.05 |
강화 고려왕궁터 (0) | 2019.04.0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