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도라산 전망대(2012.11)

hobakking 2019. 4. 5. 12:38




아침에 비는 그친다고 했지만 선 듯 산에 갈 마음이 움츠러든다.

다른 속셈이 있어서일 것이다,

오늘 비오면 도라 산 전망대 가기로 약속했기 때문일까?

마음이 그쪽으로 기운 것 같다,

10시 50분에 기차를 타기로 했는데 서울역에서 호랑이님한테 전화가 왔다.

신분증 있어야 한다면서요? 아뿔싸 내 잘못이다,

서울역으로 오시던 헬로님은 다시 돌아가며 아들한테 신분증 갖고 오라고 전화하여

중간에 만나가로 하고, 호랑이님은 도로 집으로 가서 차를 가지고,

나는 택시타고 노을공원 앞 자유로 변에서 한 시간 일찍 가서 벌을 받고,

승용차로 임진강역에도착하니 12시가 넘었고 도라 산 가는 차는 마감했단다. ~




기차는없고 대신 DMZ 가는 버스는 다행히 있었다.

가던날이 장날이라고 임진각에서 장단 콩 축제가 열렸다 ~










이곳을 찾는 관광객의 50%는 중국사람이라고 ~


















뒤에 멋있는 산이 송악산인갑다 ~

개성 공단 쪽 ~




대성동 마을의 태극기 ~

맞은쪽 인공기가 훨씬 크다 ~












저 위가 도라산 전망대 ~


임진강 철교 ~








노을(구름)이 표범 같다 ~

 

버스로 DMZ 가는 시간표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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