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산 노래들/호박노래방

# 효녀 심청

hobakking 2019. 3. 29. 11:26
 



    효녀심청 / 천방산

     

    공양미 삼백석에 제물이되어 앞못보는 부친님과 하직을 하고서

    사공따라 효녀심청 떠나갈때에 산천도 울었다네 초목도 울었다네

     

    인당수 푸른물결 넘실거릴때 만고효녀심청이는 뱃전에올라서서

    두손모아 신령님께 울러러 빌때 물새도울었다네 사공도울었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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