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세번째 삽시도

hobakking 2019. 4. 10. 10:27



세 번째 삽시도

친구들한테 삽시도 자랑을 했더니만 자기들 데리고 가라고 어찌나 조르던지,

그만, 대답한지가 일 년 전이다.

계속 미루다 드디어 한번은 다녀와야겠기에 이번에 결행을 했다.

3년 전인가 처음 갔을 때와는 인심이 매우 사나워 졌지만,

많은 해산물은 아직도 여전하다.

아침 7시30분출발하는 삽시도 배는 하루 두번 가고 40분정도 걸린다.






























 

 

 

 

 

 

 

 

 

 

 

 

 

 

 

 

 

 

 

 

 

 

 

 

 

 

 

 

 

 

 

 

 

 

 

 

 

 

 

 

 

 

우리는 7시30분 출발했지만, 호랑이친구 날쥐아우는 2시에 외연도로 출발한다.

둘레길을 걷는데 연락선이 지나간다 시간을 보니 2시40분 혹시나해서 전화를 했더니 지금 삽시도 옆을 지난단다.

그렇다면 틀림없다 이 배가 그 배다. 반가웠다 ~

 

 

 

 

 

 

 

 

 

 

 

 

 

 

 

 

 

 

 

 

 

 

 

 

 

 

 

 

 

 

 

 

 

 

 

 

 

 

 

 

 

 

 

 

 

 

 

 

 

 

 

 

 

 

우리 태우고 갈 배

 

 


'삶이 묻은 사진들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당회수련회(2016.8.15)  (0) 2019.04.10
무이도 가는길  (0) 2019.04.10
고양 꽃 박람회  (0) 2019.04.10
홍도의 비경---2  (0) 2019.04.10
홍도 이야기  (0) 2019.04.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