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호로고루 (22,8,15)

hobakking 2022. 8. 16. 10:24

오늘이 광적절이기도 하지만 말복이다.

두친구 내외를 연신내로 초청하여 점심식사후 근교로 바람 쐬러 가려고 계획했다.

차를몰고 연신내 쿠우쿠우 주차장을 들어가다 차 완쪽이 퍽이나 긁혔다 ,

나는 별스럽찮게 여겼는데 현국 친구와 균배친구가 몹시 신경쓴다 급기야 현국이 식대는 자신이 내겠다고 

주문서를 빼았아가 내버린다 , 나원참 !!!

밥먹고 바람쐬러간곳이 연천 호로고루 토성, 지난해 갔을땐 해바라기가 있었는데 앞으로 두달여 있어야 

꽃이 필것같다.

그래도 넓다란 잔디밭이며 임진강의 강바람을 맞으며 마신 커피 한잔이 묵은 심신의 때를 벗겨준다 ~

많은 비가 예보되었었지만 잘 참아준다 ~~~~~~~~~

 

 

 

 

 

 

 

 

 

 

 

 

 

 

 

 

 

 

 

 

 

 

 

 

 

 

 

 

 

 

 

 

 

 

 

 

 

 

 

 

 

 

 

 

 

 

 

ㅅ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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