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1 2

물의정원과 한음 생가(25.6.21)

물의 정원을 대충 훑어보고 시장기가 들어 점심 먹을곳을 찾는데 ~그곳 지리에 해박한 어느 처사가 추천해준 식당을 찾아 나섰다 ~그분이 알려준 식당은 대략 5~6km 된다며 00 번 버스까지 알려 줬다, 그런데 서로 몇번 이랬지? 묻다가 버스를 몇대 놋치고 홧김에 걸어 나섰다 (The 수재비) 라는 상호만 익히고 물어물어 찾아 결국 먹긴 먹었는데 그곳이 남양주 촬영소 입구였다 ,그곳은 유명한 맛집으로 소개되어 많은 연예인들이 방문 한것 같았다 ,나는 원래 수재비는 별로 였지만 시장이 반찬이고 飢不澤食(주릴땐 먹을걸 안 가린다)이란 말대로 그런대로 맛이있었다 ~ 망초대가 메밀꽃 못잖다 ~능소화가 한창이다 ~올땐 요상스런 버스를 타고 왔다 외국 버스 같았다 ~~~~~~

남양주 물의정원(25.6.21)

오늘 여러 대원들이 빠지고 오전에 비도 온다길래 코스를 바꿔잡아 양수리 물의 정원으로 급 선회를 했다 , 이곳은 몇년전에 가본적이 있었지만 그때하곤 많이 다른것이 시설이 보강되어있었다.광활한 밭에 양귀비 꽃이 우리 시선을 끌었다 이렇게 많은건 처음본다 .이곳 저곳 찍어대다 점심 때가 되어 한참을 찾아간 곳이 ~~~~~~~~~~~ 물의정원은 경의선 운길산 역에하차 10여분만 걸으면 나온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