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용인 와우정사

hobakking 2019. 4. 10. 13:08




인터넷에서 김동아의 와우정사 노래가 참 듣기 좋았다.

도대체 와우정사가 어디 있는 절인가? 인터넷검색해보니 용인에있었다.

그래 한번 가봐야지 벼르다 바로 이번에 찾게 되었다.

와우정사는 우리가 보아왔던 그런 절이 아니라 인도에서 옮겨온 듯한 분위기다.

마침 최고의 멋을 부린 온갖 꽃들이 저마다를 뽐낸다.

 

 

 

 

 

 

 

 

 

 

 

 

 

 

 

 

 

 

 

 

 

 

 

 

 

 

 

 

 

 

 

 

 

 

 

 

 

 

 

 

 

 

 

 

 

 

 

 

 

 

 

 

 

 

 

 

 

 

 

 

 

 

 

 

 

 

 

 

 

 

 

 

 

 

 

 

 







김동아는 1973년 5월 11일 꽃다운 20세 때
부친과 함께 삼촌댁에 갔다가 갑자기 일어난
화재로 불속에 뛰어 들어 부친을 구하고
자신은 온 몸에 화상을 입고
9개월간 입원치료 하면서 6번의 대수술을 받고
일그러진 얼굴과 붙어버린 손가락 오무러진 신체로
공개석상에 나타나지 않고 얼굴 없는 가수로
대구에서 제2의 노래 인생을 살고 있는 孝子가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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