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섬 여행을 기획했다 ,
인천 주위 섬들은 많이 가보았는데 제일 가까운 신도 시도 모도가 빠졌다.
그곳은 장봉도 갈때 우측으로 지나는 봤어도 정작 가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날씨가 비 예보가 있지만 비온다고 안 갈 우리가 아니고 많이 안 오기만을 바라며 나섰다.
확 트인 시야가 일단은 오길 잘했다고 모두 만족이다 , 신도 시도 모도를 차례대로 구석 구석
샅샅이 훑어 구경하니 역시 입입에서 오길 잘했다고 즐거운 비명이다.
그중에도 모도가 볼거리도 많고 경치가 으뜸이다 바로건너 장봉도도 한눈에 보인다 .
밥먹고 돌아 오는데 빗줄기가 아까와는 사뭇 다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