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이서 천하의 명당이라는 호랑이님의 말을듣고 석파정을 찾아나섰다
처음 버스로 가려했는데 윤사장님이 자기차로 가자셔서 그러마 가게되었다'
차를 주차시키고 티켓팅을하려 카드를 들이밀었는데 안내원 왈 며칠전 큰눈으로
나무가 부러져 통제 상태란다,
그렇다면 별볼일없지, 그냥 뒤돌아서 철원으로 달렸다~
새로 만들었다는 은하수교 횃불전망대가 가히 한탄강과 어우러져 명소가 되었다
얼음트래킹때 많이 걸었던 부교도 같이 조화가되어 멋을 한껏 자아낸다
충분히 눈요기하고 다시오마 약속하고 늦은 점심후에 돌아오는데 차창밖 임진강 노을이 또 죽여준다
달리는 차창넘어로 연신 눌러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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