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월 둘째주일 기도

말씀으로 우주를 창조하시고 말씀으로 인간을 만드신 살아계신 하나님 아버지를 송축합니다.

오늘도 복주시기위하여 저의들을 주님 존전에 불러주시고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드리며 말씀으로 무장하고

기도로 영광 돌리며 찬송으로 화답하는 은혜의 시간을 갖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인간을 사랑하시되 언약을 맺으시고 끝까지 사랑하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생각할 때 늘 감사로도 부족한데도

저희 인간들은 언제나 은혜를 망각하고 출애굽 때의 이스라엘 민족처럼 늘 불평과 불만과 욕구불만으로 생활하고 있습니다.

아버지 용서하여주옵소서!

아버지하나님 세상의 부귀영화 그 밖의 온갖 것들이 우리의 욕구를 충족시키지 못한다고 목사님을 통해 배웠습니다.

우리 마음속에 주님을 모시고 그분과 동행할 때 참 기쁨과 참 소망을 느낀다고도 배웠습니다.

포도나무에 열매가 없고 감람나무에 소출이 없으며 밭에 먹을 것이 없고 우리에 양이 외양간에 소가 없을지라도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한다는 하박국 선지자의 기도가

우리의기도가 되도록 축복 내려 주오소서!

사랑 많은 아버지하나님 올 연광교회는 레위기 말씀을 삶으로 담아내자는 슬로건아래 그동안 저의들이 등한시 여겼던

레위기에 기록된 참되고도 오묘한 말씀에 연일 감동과 기쁨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말씀을 저의들의 인생에 접목시켜 생활 속에 행동 속에 나타낼 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아버지하나님 나라를 위해 기도합니다.

혼탁한 탄핵 정국 속에 온 국민이 좌로 우로 갈라져 서로가 서로를 미워하며 내가 잘 되는 것 보다 남이 못 되는 것을

더 좋아하는 참담한 현실 속에 온 국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저의 믿는 자들은 이런 때 주님께 부르짖으며 간구하게 하여주시고 이 땅에 모세와 같은 지도자가 나올 수 있도록

축복 내려 주옵소서!

우리연광교회를 축복하사 환란을 극복하게하시고 이제 새로운 각오로 역동적이고 미래 지향적이며

나머지 반세기의 백 주년을 향해 줄기차게 달려가는 교회로 탈바꿈해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아버지하나님 연광교회를 통하여 세세무궁토록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버지 우리교회 온 성도들을 축복하시되 특히 연로하신 어른들에 건강을 더하여 주옵시고, 

다리에 힘도 더하여 주옵소서!

모든 기관들 각자의 위치에서 활발히 움직여 주님께 충성하며 봉사함이 나에게도 기쁨이요 행복임을

깨달을 수 있도록 축복 내려 주옵소서!

출타한 권속이나 군문에 나가 있는 자녀까지 주의 권능으로 지켜 주옵소서!

이시간 말씀을 전하실 목사님께 성령께서 함께 하사 저희들의 빈 마음에 흡족하게 채워 지어 삶속에

열매맺을수 있도록 축복내려 주옵소서!

주님의 성호를 찬양하는 찬양대에 늘 함께하시어 저의들의 신앙을 우려내어 드리며 주님께서 흡족히 받으시고

저의성도들도 은혜를 체험할수 있도록 도와주옵소서!

이 예배를 온전히 받아 주실것을 믿사오며,

우리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