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산에는/청산은 나를불러

북한산을 오르려다

hobakking 2019. 6. 1. 18:06


이렇게 무더운날 계곡에가서 몸을 풍덩 담갔으면해서 백암님께 괴산 칠보산계곡을 추천했으나 멀다고 해서,

북한산 마당바위밑 계곡을 향해갔다.

 그러나 물은 거의 말랐고 그것마져 여렸이서 발을 담그고 있어 들어갈 자리가 없다.

할수없이 밥만먹고 일찍 돌아왔다.



효자2리 (국사당 밤골 이라고도 함) 에내려 조금 가다보면 왼쪽 능선길 오른쪽 계곡길이 있다 .

우린 왼쪽으로 올라 오른쪽으로 내려왔다.

올라가다 백암님과 의견 충돌이 일어 큰 내기를 걸었는데 ,

언제 해결 될지는 잘 모르겠다.

내용은 아래와 같다 ` 




정 주필님 안녕 하십니까?

더운 날씨에 수고가 많으십니다.

저는67세 아주 평범한 소시민입니다 오래전부터 정 규제 TV를 시청했습니다만,

 적지만 후원금을 내기는 3개월째 되었습니다.

6시가 기다려지고 꼭 시청합니다. (아이디는 천방산 이고 이름은 김 귀환입니다)

다름 아니라 바로 오늘 친구와 북한산 산행을 하다 이야기 가운데,

친구말씀이 박근혜전대통령이 최 순실 한태 연설문을 보내고 이를 최 순실 이 수정해 다시 박 전 대통령에게 보냈다는 것 입니다.

나는 근자에 정 주필님이 그게 아니라는 것을 여러 번 방송에 하신 것을 들었기에,

보낸 것은 사실이고 최 순실 이 수정해서 다시 대통령에게 보냈다는 것은 허구라고 말했으나

그 친구는 박박 우기는 것입니다.

급기야 홧김에 1백 만 원 내기를 걸었고 그 친구도 동의 했습니다.

남자대 남자 인격적으로 하기로 했으니 장난은 분명 아닙니다.

그런데 하산하다 배팅 액을 50만원 추가했습니다.

이 돈을 꼭 받아서 친구들과 회식도하고 정 규제 tv에 일부 후원도 할 랍니다 ~ㅎㅎ

그런데 이걸 어떻게 증명할지가 막연하군요!

해서 공신력 있는 정 주필님이 유권해석 좀 해주셨으면 합니다.

그게 아니라는 것을 메일로 보내주시면 이길 수가 있을 것 같습니다.

더위 먹은 두 노인네가 웃기는 짓거리 한다고 실소 하 실줄 압니다만,

꼭 부탁드립니다.

팬 앤드 마이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천방산 올림.


내가 팬앤드 마이크 정규제 씨한태 응원을 요청한 것이다.

메일로 보냈으니 답장이 올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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