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방산 노래들/호박노래방

# 동동 구루무

hobakking 2019. 3. 29. 10:56

동동 구루무/ 천방산

 

동동구루무 한통만사면

온돈네가 곱던어머니

지금은 잊혀진 추억에이름

어머니의 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언손을 호호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 동동구루무--

 

동동구루무 아끼시다가

다못쓰고 가신어머니

가난한 세월이 너무서럽던

추억의 동동구루무

달빛이 처마끝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두뺨을 호호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울먹이던 어머니

아~ 동동구루무--

바람이 문풍지에 울고가는 밤이면

내언손을 호호불면서

눈시울 적시며 서러웠던 어머니

아~ 동동구루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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