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한폐렴
지금 온 세계가 우한폐렴 즉 코로나19로 몸살이다.
글로벌(global)세계라는 말이 정말실감이 나는 때이다.
처음 중국 유한에서폐렴이 발생한 때가 19년12월쯤 그 후 중국인들의 왕래로 우리나라에서
확진 자가 1월20일 발생했고 3월25일인 지금 우리나라 전체 확진자수는 1만 명이나 되었으며
131명이 사망에 이르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보다 늦게 시작된 이탈리아는 수 만 명의 감염에 사망자 수도 수천 명에 이르게 되었다.
이란 도 피해가 크고 스페인 프랑스 영국 미국 일본 등이 모두 우한 폐렴으로 전전 긍긍 발만 구르고 있다.
이로 인해 외국에서는 일본이 올7월에 열리는 올림픽을 한해 연기한다는 소식이 들려오고,
유럽 축구경기가 금지되고 모든 관광지가 폐쇄되고 인도에서는 최소2주간 전 국민 이동금지명령이
발동되었으며 호주에서는 결혼식5명이상 참석금지 장례식10명이상 참례금지명령을 발동했다는
뉴스를 접했다.
세계 많은 공항에는 비행기 이착륙이 금지되거나 거의축소를 실행하며 서로의 나라에
들어오지 못하게 금지한다.
우리 나라국민도 세계 130여 개국 에서 못 오게 출입금지 당한 실정이다.
우리나라도 출혈이 극심하다.
모든 재래시장이 평소의10% 매출로 죽을상이고 남대문시장상인은 평일100만원 매출인데 비해
요즘은 1만원 매출을 올린다고 하소연 이다.
차량이동도 눈에 띄게 줄었고 지하철 인구도 많이 줄었다.
온천지가 마스크 쓴 사람뿐이고 마스크를 사기 위해 50m 줄서기가 생활화 되었다.
모든 학교가 한 달 이상 학교를 폐쇄하여 신입생들은 지금까지 입학식도 못했다.
밀폐공간에 많은 사람 참석을 금해야 한다는 정부 시책에 호응하기 위해 우리교회도 4주간
예배를 못 드렸고 어쩌면 5주까지도 갈 것 같다.
전국 거의 모든 교회 가 마찬가지 실정이다.
대기업 중소기업 소상공인 자영업자가 경영난에 걱정이 태산이다.
정부에서는 100조원을 풀어 은행융자를 해준다고 한다지만 고루 혜택보기는 너무 어려울 것이다.
필자도 오전 일자리가 끊겨 150만원의 손실을 감수해야 하지만,
전 국민이 나보다 더 큰 고통을 겪는 마당에 말도 못 꺼내는 실정이다.
오전부터 오후4시까지 할 수 없이 쉬어야 하니 생활 리듬이 엉망이다
그래서 아침 식사를 하고 불광천을 걷기 시작했다 증산역 에서 출발 개천을 따라 올림픽 공원을 돌아
다시 고수부지로 해서 다시 돌아오면 만보기 계산으로7km 쯤 된다.
시간은 1시간 30분쯤 걸린다.
귀에 무선 이어폰을 꼽고 찬송가를 들으며 걸으면 나만의 은혜의 시간이고 한 시간이 후딱 간다.
오늘들은 은혜의 찬송은 382장 [너 근심걱정 말아라] 이다
아무리 우한 폐렴이 창궐해도 주님께서 지켜 주시리니 힘이 난다.
그래도 우한 폐렴이 하루빨리 소멸되어 전 국민이 아니 전 세계가 안심하고
일상에 복귀 할 수 있기를 간절히 소원하며 기도 한다.
아래위사진 오늘 월드컵 공원 에서 찍은
마스크 사기 한사람당 2매씩 (3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