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세상 참 요상하게 돌아간다.4.15총선을 치루고 여당이
180석을 석권하더니 증상이 더 심하다.
전에도 물론 안 한 것은 아니지만 정도를 한참 벗어났다.
요즘 들어 토착왜구니 친일반동이니 하면서 나라를 구한 애국자를 국립묘지에서 파내야 한다느니 하다가
다부동 전투에서 적은인원으로 남침하는 공산당 3개 사단을 3주나 방어해서 결국 대구 입성을 저지시켜
최고의 수훈을 이룬 백 선엽 장군 을 국립묘지에 들어가면 안 된다고 하니 그러면 거기는 누가 들어가나?
지난번 독립유공자로 지정된 공산주의자이며 공산당에 부역했던 손 혜원 아버지 가 들어가야 하나?
현 정부 좌빨 들은 일본을 철천지원수 로 대하고 중국이나 북한은 친구나 친척 대하듯 하니 잘못 되어도
한참이나 잘못되었다.
북한이 하는 짓은 과해도 덮어나가고 일본이 하는 짓은 하찮아도 공격하며 물고 늘어진다.
현 정부나 좌빨 들이 그렇게 나오면 야당은 반대로 가야 하는데도 공격이 무서워서 주눅이 들고 숨도 못 쉰다.
지난번 이명박 정부에서 수석을 지냈던 천 영우씨 말이 생각난다.
그들에게 토착왜구로 찍힌 자 살아남지 못한다고.
사실일본이 침략해서 36년간 강점 한건사실이지만 그로인해 경제성장도 앞당긴 것도 사실이다.
조선 시대의 철종. 고종. 순종 다음28대 29대로 이어졌다면 지금같이 민주화되고 세계12위의 부국이 되었을까?
많은 사람들이 같은 생각을 공유 했더라도 이 말은 죽기를 각오하지 않으면 못한다.
토착 왜구소리가 무서워서이다.
그러면 필자가 토착 왜구 이며 친일 한 사람인가?
필자도 일본은 싫다 필자 조부께서 1907년에 사망하겼는데, 당시 을사보호조약이 체결된 후 일본인들에 의해
치안이 유지되고 있었고 당시 통금이 있어나 본데 모르고 논에 물대러 가신 농부인 필자 조부는
일본어로 정지를 명한 것을 어기고 가다가 총에 맞아 현장에서 사망하셨지만 오히려 범죄자로 몰아
시신까지 당시주재소로 옮긴 것을 동네사람들이 인우 보증을 하여 간신히 시신을 찾아서 장례를 모셨는데
그때 필자아버지 연세가 8세 이었다니 아버지 일찍 여윈 부친께서 무진 가난과 고통 속에 배우지도 못하고
평생 문맹으로 사셨다.
이러니 생전에 필자 아버지께서는 일본이라면 자다가도 이를 가셨고 필자도 그걸 보면서 자랐다.
그래도 미운 것은 미운 것이고 잘한 것은 잘한 것이다.
실직 적 세계2위의 경제대국인 일본을 유일하게 하찮게 여기는 민족이 세계에서 한국 사람밖에 없다고
신문기사 에서 본적이 있다.
솔직히 북한과 친 하는 것이 이로울까 아니면 일본과 친 하는 것이 우리에게 이로울까를 생각하면 결론은 자명하다.
현 정부와 좌빨 들이 북한을 좋아하고 편드는 것은 그들이 공산주의자들이기 때문이다.
자기의조국인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에 해코지한 백선엽 장군 맥아더원수 이런 분 들 때문에 자기들이 해를 입었으니 원수 시 하는 것은 당연하다.
야당에게 부탁한다, 이 문제에 우물쭈물하지 말고 정공법을 써야한다.
친일이면 어떠냐? 토착 왜구면 어떠냐?
공산당보다 빨갱이 보다 백배는 낫다.
이렇게 당차게 나가야한다.
(이글을 써놓고 한 달도 더 지났더니 백 장군께서 별세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