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속초 동명항 (21.3.1)

hobakking 2021. 3. 1. 21:32

속초에는 어둡기전에 들어왔다 ,

전에한번 숙박했던 동명항에 왔는데 많이 변해있었다,

먼저 잘곳을 구하는데 연휴라 힘들다 간신히 온돌방을 7만원에 구해서 짐부터 풀고 저녁을 먹었다.

그리고 야경을 구경하고 잠자리에 들었는데, 빗소리가들린다

예보는 있었지만 정작 비가오니 난감하다, 아침을 먹는데 비가 눈으로 바뀐다 폭설 경보까지 발표 되었다 ,

예정으로는 북설악 성인대를 한번 더 가보고 중앙시장을 천천히 돌아보려 했는데 모두포기하고 귀가를 서둘렀다,

그러나 다른이들도 나같은 마음이었던가, 속초부터 밀리고 눈까지 앞이 안보이게 퍼부으니

두시간 30분쯤의 귀가길이 7시간이나 걸린다 마지막 날 김샌 여행이었다 2밧3일이 금새 지나간다 ~

비가많이 오는가운데 가마우찌가 모여있다 ~

우리가 숙박했던 비치대개건물 ~

                                         대게만찬 (대게1+홍게2+물회=150.000원)

 

'삶이 묻은 사진들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청산도(21.4.10)  (0) 2021.04.12
두물머리&세미원  (0) 2021.03.27
초암해변(21.2.19)  (0) 2021.03.01
안동 하회마을 (21.2.29)  (0) 2021.03.01
포항 호미곶(21.2.29)  (0)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