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청산도여행은 갑자기 이루어졌지만, 내가 청산도를 꿈꾸운건 오래되었다,
그 안을 친구들에 제안해서 이번 여행이 전격적으로 성사되었다.
완도 에서 배를타고 50분이나 간다니 1박을 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친구들은 2박을 원했지만,
나는 여건상 그건또 불가능했다.
옥수역에서 일찍만나 달리고달려 오후5시쯤 청산도에 들어갔다 ~
갈메기가 많지는 않지만 배를 졸졸 따라온다.
청산도 맨 동쪽~
범바위 오르는 길
작은 범바위
우리가 머문 솔바다 팬션 10여평 넓이에 15만원 했다.
청산도는 토 일요일에는 배가 12~15회 다닌다 그러나 평일에는 5회정도만 다닌다,
청산도크기는 면 단위라 여의도 10여 배가 커서 택시도 있고 버스도 있지만,
그걸 타고 이동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는 차를 가지고 들어갔다 .
식사는 콘도에서 해 먹으면 좋았겠지만, 회센터도 있고 수산물 판매소도 있고 식당도 여럿 있는데
비싸고 맛있는 먹거리 종류가 좀 빈약하다는것이 같이간 친구들의 공통된 견해였다.
그보다 청산도 건너기전 완도는 먹거리가 싸고 풍부했다 .
그래도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 청산도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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