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은 사진들/여행 이야기

청산도(21.4.10)

hobakking 2021. 4. 12. 09:10

이번 청산도여행은 갑자기 이루어졌지만, 내가 청산도를 꿈꾸운건 오래되었다,

그 안을 친구들에 제안해서 이번 여행이 전격적으로 성사되었다.

완도 에서 배를타고 50분이나 간다니 1박을 하지 않고는 불가능하다 친구들은 2박을 원했지만,

나는 여건상 그건또 불가능했다.

옥수역에서 일찍만나 달리고달려 오후5시쯤 청산도에 들어갔다 ~

갈메기가 많지는 않지만 배를 졸졸 따라온다.

청산도 맨 동쪽~

범바위 오르는 길

큰 범바위 라는데 범 모형 하나만 있고 범 비슷도 ~

 

작은 범바위

우리가 머문 솔바다 팬션 10여평 넓이에 15만원 했다.

-후기 -

청산도는 토 일요일에는 배가 12~15회 다닌다 그러나 평일에는 5회정도만 다닌다,

청산도크기는 면 단위라 여의도 10여 배가 커서 택시도 있고 버스도 있지만,

그걸 타고 이동하기는 쉽지 않다 우리는 차를 가지고 들어갔다 .

식사는 콘도에서 해 먹으면 좋았겠지만, 회센터도 있고 수산물 판매소도 있고 식당도 여럿 있는데

비싸고 맛있는 먹거리 종류가 좀 빈약하다는것이 같이간 친구들의 공통된 견해였다.

그보다 청산도 건너기전 완도는 먹거리가 싸고 풍부했다 .

그래도 한번은 가볼만한 곳이 청산도라 생각한다 ~

'삶이 묻은 사진들 > 여행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도 &장보고(21.4.11)  (0) 2021.04.12
청산도 -- 2  (0) 2021.04.12
두물머리&세미원  (0) 2021.03.27
속초 동명항 (21.3.1)  (0) 2021.03.01
초암해변(21.2.19)  (0) 2021.0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