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매산을 아마도 열번쯤은 간것같다.
최근만해도 지난해와 지지난해도 갔었으니까 .
올해도 회원 두분이 안가봤대서 또기획했다 예년에 보면 5월 첫주가 피크였으니 올해도 그리 잡은것이다
6시30분에 출발하고보니 도로가 작난이아니다 네비를 보니 6시간 정도 걸린다고,
보통 네시간 걸리는 길이고보니 좀 막히는가 싶었다
그러나 웬걸 갈수록 시간이 늘어난다
가다서다를 반복하다 4시30분에야 도착했다 자그마치 10시간만에~
그러나 기대했던 꽃은 환갑진갑 다넘었고 80은 되어보인다 실망에 실망이다 두시간 정도 구경하고
6시16분에 돌아오는데 그때도 구경객이 차행렬로 3km정도는 줄서있다
우리 끼리 한 이야기는 지금 오는 사람들은 수 시간 걸려 왔다가 꽃조차 못보면 너무 억울할것 같아
오는것일 거라고 결론내렸다.
밤 12시나 되어서 집에도착했다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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