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 우연히 티비를 보는데 구봉도 장면이 나온다 ,
재빨리 검색해보니 가까운 안산 대부도란다, 내가 안 가본 섬인데 하고 관심을 저장해 두었다.
다음날 날쥐 아우와 통화중에 구봉도 이야기가 나왔고 형님도 가보았다고 말한다.
내가 한번 간곳은 분명 잊지 않는데 ~ 그러고 보니 아내혼자 따라 갔었다 십수년전에, 그걸 아내도 까마득히 모른다.
보내준 시진을 보고서야 " 갔었네 ~" ㅎ
부랴부랴 구봉도 여행팀을 꾸려 오늘 나섰다 한시간 남짓 걸려 도착한 그곳은 차와 사람으로 빼곡하다.
소나무 밭을 지나 낙조대까지 가보니 매우 아름답고 보기 좋다 일행도 만족해 한다,
아아스크림에 낙지에 칼국수에 커피에 또 가져간 간식에 먹는 재미도 빼 놓을수없다 귀가하니 해동갑으로
하루가 빠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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