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은 사진들/이런저런 사진첩

벚꽃

hobakking 2026. 4. 13. 20:28

벚꽃은 꽃중에 비교적 일찍 핀다,

예전 형님 시골계실 때 어머니 제사모시러 해마다 갔었다 ,

제삿날이 음력 3월 3짇날, 양력으로 치면 4월 5일 이쪽 저쪽이다,

여의도를 지날때 벚꽃이 흐드러지게 피었었다  

그래서 벚꽃은 대략 4월 5일경 피는걸로 안다 지금까지 거의 그랬었다,

그런데 올해는 4월 1일에 만개했다 (불광천기준) 그리고 4월 8일되니 시들기시작했다,

벚꽃은 10일이 채 가지 않는다 화무십일홍(花無十日紅) 이 맞는다 ~

올해 유심히 보니 처음 필때 약간 짙은색 으로 시작해서 거의 만개해서는 흰색으로 

변하더니 시들때는 처음 필때처럼 짙게 변했다 , 70넘게 살면서 처음으로 유심히 보았다 ~

몇해전 벚꽃에 향이 있냐 없냐 친구들간에 설전이 있었다,

나는 향이 없는쪽에 걸었다 냄새를 못 맡아보았으니,

그러나 인터넷 검색을 해보니 있긴 있다고 한다 다만 너무 약해 여간 후각이 예민하지

않고는 나처럼 맞을수가 없다고 한다 ,

봄의 전령 벚꽃, 해마다 전국을 떠들썩하게 한다 일본 국화라고 알려졌지만, 

아마도 우리나라가 더 많지 않을까? 일본 안가봐서 모르겠지만 서도 ,

오죽해야 벚꽃 원산지가 우리나라라고 우길까?  ~~~~ ㅎㅎㅎ

갑자기 비행기소리에 놀랐는데 알고보니 여의도에서 블렉이글스 축하공연을 했다한다 ,

조선일보에서 옮겨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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