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1 15

덕유산 상고대(23.1.7)

거의매년 덕유산을 찾는다.올해는 조금 늦게 갔는데 간밤에 비가 제법 왔고 날씨 또한 영상이라 조금은 걱정이 앞섰다.기껏 갔는데 상고대는 고사하고 눈도 녹았으면 ~그러나 도착해 보니 기우였고 펼쳐진 광경이 황홀했다.백암님을 빨리 내리게 해 곤돌라 매표를 시도했으나 아뿔싸! 예매 없인 탑승불가란다.황당했다, 나 혼자라면 상관없다 나말고 네명을 대동했으니 큰일이다. 청소부 아줌마에게 방법을 물었으나 돌아온 대답은 이곳사장도 비공식으로는 불가란 대답이 돌아왔다.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산악회 대장인 듯한 이들에 혹 표 여유분 있느냐 묻고다녔지만 허사다,이곳저곳 묻고 다니는데 어떤 이가 중요한 소스를 준다,빨간 마후라 한사람이 암표상 인듯하니 찾아보란다,한참을 찾아서 결국 표 4장을 구했다 궁즉통(窮則通) 이..

무등산(22.12.31)

서울 지방에는 눈이조금 내리는데 호남 지방은  몇번의 큰 눈이내렸다 .눈구경하려면 호남으로 가야겠기에 무등산으로 점찍었다.세명이 일찍 나섰는데 네시간이 넘게 걸린다 .도착해서 바라본  무등산이 너무멋지다 .엄청난 눈을 이고있는 수많은 나무들이  시선을 빼았는다.서석대와 입석대 가 자태를 뽑내고 산 전체가 한폭의그림이다.돌아오는길 이 하나도 안막혀 송구영신 예배 시간에 적당히 참석했다 ㅡ

송년산행(22.12.24)

크리스마스 이브날 송년산행을 했다.이날 하산하여 식사하고  2차까지 가기로 백암님이 제안 했다 .구기터널 전에서 부터 사모바위를 향해 실버 코스라고 우리가 이름붙인 그곳으로 전진했다 .2시에 식사하려면 네시간의 산행 .정확히 12시30분되어 유턴했다 .불광동에서 오리 로스로 식사하고 일년만에 노래방도 갔다 .어찌나 잘들 노시는지나는 노는장면 촬영하느라 바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