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2/13 15

발왕산(24.3.16)

발왕산을 (1458M)  남들은 몇번씩 갔다는데 나는 전성기때도 한번 안 가본산이다 ,아마도 발왕산이 100대 명산이 아니라서 그랬던가보다,이번에 날쥐  아우한테 발왕산의 좋았던 자랑을듣고는 한번 가보아야 겠다는 생각을 굳혔다부랴부랴 날자를 잡고 다섯이서 공략에 나섰다  ,서울의봄 을 체험하다 평창에 들어서니 전혀 딱 세상이 전개된다 높은 산에야 눈을 기대 했지만 ,동네 바닥에도 눈이 쌓여있다 어린애 처럼 흥분이 밀려온다 서울에는 눈다운 눈이 없었기에너무나 아름다운 이색 풍경이다 ~~~((발왕산 케블카가 꽤 오래 올라간다  덕유산보다 훨씬 길다 따라서 요금또한 비싸다 1인당 요금이 20.000 원이다.티켓팅을하기위해 카드를 내 밀었더니 주민증을 보잖다. 왜그러냐고 물으니 경노는 월말까지 무료란다,얼씨구나..

노고산(24.2.16)

다리가 아직완전치 못해  노고산이나 가려고 나섰다윤사장 차를 타고 흥국사에 주차 .산에 오른다 흥국사 뒤꼍에 참나무 보호수가있다 ,꼭대기에 까치집인가 하여 자세히보니 겨우살이다  .천메타  이상 고산지대나  있는 겨우살이가 산밑에 있다니더구나  북한 산에서 처음보는 겨우살이다  한마디로 신기하다 .내가 전국 산이란 산은 거의 섭렵해서 아는데 겨우살이가제일 많은산은 영월 마대산다음이 덕유산  한라산 순이다겨우살이는 참나무에 기생하는것을  약효 제일로 친단다 ,내일이  우수 라더니 날씨가 너무 따뜻하다 ㅡ

무이도(24.1.27)

매주 토요일은 어김없이 산행이란것을 했다 .하지만 둘레길 비슷한 곳만 항시 다니니 사진이 없을 뿐이다.오늘도 역시 북한산을 향해 출발했으나  중간에 윤사장님 전화를받고 괘도수정을 했다 윤사장 차를 빌려타고 무이도로 향했다 .날씨가 퍽이나 풀려 춥지는 안했다 .소무이도를 한바퀴 돌고 하나게 해수욕장 데크길을 걸었다 .같이 간 분들은 처음이라 너무 좋아들 하신다 .이래 저래 걸은 걸음이 16,000 보나 되지만 평지라 힘 하나 안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