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 6

연말 장로모임

봄에 시무 장로님들이 은퇴 장로님들을 위한 점심접대를 하면 은퇴 장로님들은 그냥말쎄라 하지않고 연말쯤 날을 잡아 또 접대를 하는게 우리교회의 전통이다,헤이리에서 오리훈제에 돼지갈비를 배불리먹고 파주 푸로방스 마을 어느 카페에서차를 한잔 하고 돌아왔다 ,오늘 산행을 취소하고 이 모임에 갔더니 우리 친구들은 때 만난듯 뿔뿔이 흩어져 저마다 놀았던 모양이다 ~

25 성탄절 대표기도

자비롭고 은혜로우신 아버지 하나님! 오늘 주님 나신 성탄절 아침에 주께 경배드리며 예배할 수 있게 하시니 감사드립니다.그 옛날 이사야 선지자를 통해서 주 나심을 예언할 때 온 인류는 메시아가 우리에게 오실 때가 언제일까 얼마나 많은 세월을 기다리고 기다리다가 드디어 이사야 선지자의 예언이 있은 지 7백 년이 흐른 후에야 유대 땅 베들레헴에 마리아를 통해서 우리에게 오셨습니다.이 모든 일이 된 것은 주께서 선지자로 하신 말씀을 이루려 하심이라 하셨사오니,높고 귀한 보좌 위에서 낮고 천한 이 땅에 육신을 입으시고 태어나신 우리 예수님! 이 땅에 사랑과 평화를 실천하셨으며 구원을 완성하신 우리 주님의 은혜에 온 인류는 경외와 송축을 올려드려도 늘 부족함을 느낍니다.강보에 싸여 구유에 누우신 아기 예수님 우리..

튤립바위를찾아 (25.12.20)

오늘도 예외없이 비 예보가있다 어느때는 새벽에만 어느때는 10시부터 ~1시부터 ~ 종잡을수가 없다 그러나 지하철에서 내리는순간 기어코 비는내린다 ~다행히 일찍 비는 멈춰 준다 ,오늘은 인터넷에서 어느 산객이 올린 튤립바위를 보고 찾아나섰다 그곳이깊은 산속이 아니라 용이하게 찾았다 ,우이 전철노선 화계역 에서 하차 화계사를 둘러보고 빨래터를 경유 삼성암을 보면.그 바로 뒤 등성이에 튤립이 숨어있다 , 정말 영락없는 튤립이다 ~내가 뭐를 닮은 바위를 어김없이 찾아내어 사진에 담는데 그쪽에 큰 취미가 있다 다음 불로그에 이상한 바위를 치면 언제나 나온다 .산행중 바는 멈추어 주었고 가벼운 마음으로 하산 했다 , 많이 덥다 ~연리지로 인정해야할지 ~ 조선팔도를 다니며 수많은 연리지를 보았다 ~ 연리지 앞에는..

비오는날 우산 받고 (25.1213)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내린다.예보에 비온다는 말은 있었지만 아침부터 일 줄이야 ~불광에 내려 우산을 받고 비교적 쉬운 장미공원 -탕춘대성 을 지나 향로봉 밑에서구수 회의를 했다 ,곧장 사모바위쪽으로 가거나, 차마고도를 지나 족두리봉 직전에서 하산 할거냐?여럿이 새로운 길인 후자쪽을 택했다 .가파른 족두리봉 우회로인 옆으로 하산하여 독박굴에서 부터 걸어서 구기터널을 지나장모님 해장국 집으로 갔다 구기터널 길이가 617m 인것도 처음알았다 .해장국 을 특으로 (14,000원) 한그릇 비우고 나오는데 그때까지 비는 안 그친다 ,비가아닌 눈이었으면 얼마나 좋을까~ 산객들은 산행날 눈오면 계 탄것 처럼 좋아하는데 ~이곳을 수도었이 지났건만 거북이 바위 인줄 몰랐다 ,처음간 가잔티가 얼라? 거북이 같네 ~ 해..

왕관바위까지만, (25.12.6)

오늘 산행을 일찍 마치고 , 새로 이사간 가잔티 친구 집을 방문하려고 근처 관악산왕관바위만 기기로 하였다.왕관바위는 정확히 15년전 1월 30일 내가 추락했던 곳이기도 하다.그로인해 3개월간 꼼 짝 못하고 요양했던 아픈 기억의 그곳이다.완전치 못한 몸으로 허리에 알루미늄 복대를 차고 아내를 대동하여 처음 찾아눈물을 흘린곳도 그곳이다.그때 그 루트로 친구들과 다시 가보려 계획했다, 그런데 그때보다 더 멀고 이틀전에 폭설로 내린 눈이 덜녹아 바위에 붙어있어 상당히 미끄럽다.친구들은 험하다 불평하고 왕관바위는 얼마 남았냐 연신 보채고 앞에 이끄는 나는 너무 겁이난다 오르기보다 내려 오기가 힘든데 이길을 다시 내려올 생각에 등줄기에 땀이 흐른다 ,다행히 왕관바위를 오르고 길을 잘 아는 산객을 만나 무사히 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