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은 사진들/이런저런 사진첩

무궁화 꽃

hobakking 2019. 4. 3. 11:22



무궁화

무궁화는 우리나라 국화이다.

은근과 끈기의 상징 무궁화는 봄부터 가을까지 꾸준히도 피고진다.

그러나 국민들 마음속에 사랑받는지는 의심스럽다.

활짝 핀 무궁화 꽃은 보기에 참 좋다 그런데 무궁화나무에 언제나 진딧물이 끊이질 않는다.

그래서 지저분하고 싫어하는 것 같다. 언젠가 무궁화 보전회인가 하는 관계자의 글을 읽은 적이 있다

그분 말로는 무궁화를 우리가 홀대하여 그리 되었단다 장미에 쏟는 10/1만 정성과 시간을 투자하면

지금보다 좋아하는 분이 훨씬 늘어날 것이라고, 그 말에 공감이 간다.


















아래부터는 미국에서 건너온 서양 무궁화다.

겉은 화려하고 시선은 끄나 품위가 없고 경망스럽다.

우리 무궁화가 양반 이라면 그 쪽은 상민이고 우리 것이 쌀밥이라면 그쪽은 보리밥같다 ~














 

 

 

 

 

 

오리가족 잉어 가족 노는 모습이 한가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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