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웠던 더위가 8월15일이 지나니 많이 누그러졌다.
오늘 산위에서 점심을 먹는데 추위가 느껴졌다,
백암님과 그동안 자주다니건 효자파출소에서 내려 원효봉 -옛 시구문- 아미사 - 행궁터- 문수봉 까지 왔는데 청수동 암문으로 삼천사로 하산 하려했으나 백암님이 다리가 너무 아프시다고 해
구기동으로 내려 왔다. 지난주간 내렸던 비로 계곡에 물이 철철 넘쳐흐른다 ~
날씨가 안 좋아 사진을 많이 안 찍었다 ~
이장면은, 고관절이 아프다며 계속 10여차례나 바위에 문지르면서 하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