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산에는/청산은 나를불러

우이령길

hobakking 2019. 9. 21. 18:22

우이령길~

우이 령 길은 양주 교현리 에서 우이동으로 오는 그 옛날 양주 민초들이 통과하던 길이었다,

그러나 중간에 보안상 폐쇄 되었는데 1968년 김신조 일당이 청와대를 기습하기 위해 지났던 길이라고 알려졌다,

그 후 노무현 정권 때 부터 통행을 재개 했으나 사전 예약제로 1.000 명만 우이동에서500명 교현리 에서500

인터넷예약으로 허가 된다 65세 이상이나 장애인한테는 전화로도 예약을 받는다.

이번에 별것도 아닌 길을 왜 허가제로 하느냐 물으니 45년 동안 폐쇄 한길이라 희귀 동식물 보호 차원에서

그런다는 답이 돌아왔다.

나는 10여 년 전에 한번 갔었지만 아는 분의 성화로 열 명을 예약했지만 한분도 안 오고 백암님과 둘만 다녀왔다.

총길이는 양쪽 차길에서 6.8km 자체길이 약4km 이다.







                                                  길왼쪽 상장능선 이다.



우이령길을 중심으로 오른쪽은 도봉산, 왼쪽은 북한산으로 갈린다 ~



볼걸이는 걸출한 오봉산 이 전부이다 ~

사람이 아주 많았다 ~










교현리쪽 입구이다 ~



불광동  삼오순대에 모처럼갔다, 2시쯤 갔는데 줄이 15명 까지 있었다 ~ 백암님이 사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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