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비하시고 은혜로운 아버지 하나님 감사 합니다.
때는 바야흐로 만물이 결실을 맺는 가을로 접어들었습니다.
올 한해도 풍요로운 오곡백과가 열매를 맺는 이때 저희들의 신앙도 가을 열매와 같이 무르익게 되기를 소원합니다.
지난주 배운 것 같이 줄기만 무성하여 주님의 진로를 받지 않는 저희들이 다되게 하여주옵소서!
아버지 하나님 이 땅에 복음이 들어 온지 어언 130여년,
이 복음으로 인하여 주님을 알았고, 우매한 민족이 깨우침을 입었으며
배움의 길이 트였고 병원이며 학교를 세움으로 온 나라가 혜택을 입어
세계 10위권의 부강한 나라가 되었습니다,
믿음으로는 동방의 에루살렘이라는 칭호를 들으면서 많은 질적 양적 성장을 해왔습니다.
그러나 지금 거의 모든 교회는 저 출산 이라는 인구절벽에 직면하여 노인 성도들이 대다수의 구성원으로
차지하고 있는 게 현실입니다.
젊은이들은 교회를 돌아보지 않으며 다니는 사람일지라도 교회 다니는 것을 자랑하지 않는다 하오니 ,
"나는 여호와로 말미암아 즐거워하며 나의 구원의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기뻐하리라"는
하박국 선지자의 고백을 들으며 심히 안타까움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사랑 많으신 아버지 하나님 우리나라에 새로운 활력과 우리교회에 많은 젊은이들을 보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 합니다.
전능하신 아버지 하나님 나라를 위해기도 드립니다.
지금경제는 곤두박질치고 안보는 허울뿐이며 외교는 조롱거리로 전락하여 우리 대한민국은 우리만의
고립무원으로 치닫고 있는 실정입니다.
아버지 하나님 문재인 대통령에게 함께하시어 자기만의 진영논리에서 탈피하여 애국 애민하는 뜨거운 마음을
부어주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버지 하나님 환절기에 우리 성도님들의 건강을 책임져 주시고 살아생전 건강하게 예수 잘 믿다가
고통 없이 천국에 입성하는 축복을 허락하여 주옵소서!
말씀을 전하시는 사자 목사님께 갑절의 능력을 허락하사 선포 하시는 말씀이 저의 마음을 두드리는
큰 은혜의 말씀이 되게 도와주옵소서!
할렐루야의 찬양을 기뻐 받으시고 우리 에게도 은혜가 넘치도록 복 내려 주옵소서!,
이 시간 모든 성도가 세상의 모든 짐을 내려놓고 주님께 향하는 소망과 기쁨의 마음으로
신령과 진정의 예배를 드리기를 소원하오며 또한 이 예배를 주께서 기뻐 받으시기를 간구 드립니다.
모든 말씀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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