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이 묻은 사진들/이런저런 사진첩

헌혈

hobakking 2021. 1. 4. 12:20

내가 헌혈을 시작한지는 퍽 오래 되었다 ,

시간 날 때마다 일 년에 한번이나 많으면 두 번 정도 한 것이 헌혈 증서를 보니 열두 번 정도 한 것 같다.

헌혈도 나이가 많으면 자연 못하게 되는데 지난달에 산행 후 시간이 남아 헌혈의집에 갔더니 위 내시경 한 후 3개월이 경과해야 헌혈 할 수 있다고 해서 퇴짜 맞았다.

그런데 요즘 핸드폰에 헌혈 자격이 발생했다고 계속 연락이오고, 며칠 전 뉴스를 보니 요즘코로나로 헌혈인구가 급격히 줄어 어려움이 발생했다는 소식을 접하고 마지막 헌혈을 결심했다.

앞으로 일주일만 있으면 헌혈을 하고 싶어도 못하고 해 달라 하지도 않을 것이다,

그래서 아침 먹고 연신내 역 옆 헌혈 센터에 가서 마지막헌혈을 했다 ,

뉴스에 나온 것 같이 홀이 썰렁했다.

내가 할 수 있는 것이 이것 밖에 없으니 그것으로 보람을 찾는다.

다른 분들도 많이 참여를 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갖는다! ~

 

 

                                                                 사은품으로 주스한개 ~

                                                      문화상품권 (5.000) 한개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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