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악산을 적어도 대여섯 번은 갔었다 그것도 춘하추동 가리지 않고,
그런데 유튜브에 감악산 하늘길이 적잖이 오르는데, 그 그림인즉 내가본 장면이 아니다,
그렇다면 나도? 해서 다시 한 번 가보기로 했다, 그곳은 코스자체가 달랐다 남면 신암리 저수지 상류에서
들머리가 잡히는데 아주 좋은 숲속 길로 시작 중간 지점인 선일재를 넘어서자 설악산에서나 볼 수 있던
임꺽정 봉의 위용이 들어난다 정상까지 이어지는 하늘길이 베틀봉 마천루의 하늘길과 흡사 비슷했다,
전혀 새로운 코스에 매료되고 청명한 날씨와 높은 구름의 앙상블로 하루의 산행이 즐겁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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