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10월 막주에는 북한산이 예정돼있다.
정릉까지 가서는칼바위 능선을 탄다.
단풍이 더할나위없이 곱다 .
그러나 기슭만그렇지 위에는 고스라졌다 지난해에도 느꼈지만 조금일찍 가야 했나보다.
목요일 독감백신을 맞고 몸이 찌푸등하더니 금요일엔 입맛이없어 종일굶었다 .
오늘도 싸간도시락은 쳐다도 보지않았다.
몸이 천근 무겁다 빨리 눕고만싶다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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