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의 산행은 산 말고 또다른 더위와의 싸움에 힘이들다 .포대능선에서 자운봉까지는 길이 몹시 사나웠다.
땀이 범벅이되고, 물은 세병도 모자랐다. 정상에서 바라본 세상은 온통 실록의 바다요,
푸르름의 향연이요, 녹색의 절정이었다 .간간히 불어오는 서늘한 바람에 내 얼굴을 맡겨보지만
그래도 굵은 땀방울은 내 흰장갑을 적시고도 부족했다.
이제 올여름은 8월말까지 하안거에 들어가야 할것같다 . 너무나 경관이 좋기에 혼자보기 아까웠다
혼자 외롭게 서있는 산직이영감?
싸리꽃도 많이피니 보기가 좋다
망월사 위에있는 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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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고래 머리통인가?
작은 돌탑
최대 난코스 자운봉의 자태
자운봉옆 만경봉
돌탑같은 만경봉의 정상
자운봉 정상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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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의식인 세족식 찬물로 발을 씻으니 피로가 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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