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자문에서 하차하여 원효봉 가는쪽으로 올라가다 세갈래길에서 좌회했다 물론 깜박이는켜고, 여기서부터 잡목사이 아기자기한 오솔길이 펼쳐졌다 어디서 물소리가 들렸다 물소리를 들으니 너무 기분이좋다 시원한 물소리를 벗삼아 내내 정상밑에까지 지친줄모르고 도달했다 인수봉 밑 약 400m 정도는 길이험하고 경사가 가파랬다 간신히 위문을통과하여 백운대를 막 오르려는데 갑가기 소나기가 온다 나는 바위밑에 은신하여 비를피하는데 이곳이 정말 기막흰곳이다 비를 맞아가며 오가는 등산객들이 한마디씩건넨다 "정말명당입니다". 비가오니 밥을 먹을수도없고 2시가 넘어서야 백운산장밑 계곡에서 가져간 도시락을 먹고 도선사옆으로 내려왔다 힘들고 고생했기에 추억은 오래 갈것같다 . 09,07,04 -환- 숲속 오솔길 계곡속 작은폭포
인수봉
갑자기 비가와서... 백운대 정상
백운대
내가 비를피한 고마운곳 백운대 바로밑 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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