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에 아이들이 산에 오르는 것을 보면 신기하고 대견하고 부럽기까지 하다.
나도 손자를 한번 데려오리라 마음먹었는데, 마침 손자가 왔다.
안 간다는 놈을 어르고 달래고 협박하여 북한산에서 제일 낮은 원효봉을 올랐는데 곧잘 오른다.
그런데 다녀와서는 다시는 안 간단다 ~
배고프다고해서 아래에서 먹고 올라갔다 ~~
내 배낭을메고 장난하는 놈!
어느산행때보다 내 사진이 많다 우리 꼬마 사진사의 작품이다 ,
줌 을 자유자재로 조작하면서
알려준것도 아닌데 곧잘 찍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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