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산에는/홀로 베낭메고

원도봉 길로 한바퀴

hobakking 2019. 4. 30. 11:19

음력 섣달 그믐날, 집에있어야 거추장만 스럽고, 딱히 갈곳도 없어 베낭메고 산으로 향했다.

나같은, 나처럼 고향 안간 산객들이  퍽이나 많은것같다.

부모님 께실때 고향이지 부모님 가신후엔 고향길이 멀다.

지난 신정때 성묘는 갔다 왔고, 대전 형님도 찾아 뵈었으니 올 설은 5일중 3일을 산과 더불어즐기련다 ~



포대능선에서 밑의 망월사를 ~

관음 암 ~



고구마 쪼갠?




주봉









새머리?




숲속의 곰?







자운봉과 신선대 ~




















천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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