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천마산을 등정했다 .
시답잖은 산이라고 나름대로 치부하고 안 갔었는데,
이제 그 근방 산이라는 산을 다 섭렵하고 천마산만 남았기에 오늘 두 분을 더 모시고 갔더니만
여간 좋은 산이 아니었다.
오르는 길 내려오는 길이 온통 숲속이다 왼 종일 숲속길만 걷다가 내려왔다 .
엑스트라가 주인공 같애 ~~~~
정상석이 다디미돌 만 하다 ~
무슨장면일까요? 한분이 뒤로 떨어질것 같다며 잡는거랍니다 ~~~
잎속의 천마산 ~
애가똥풀이라네요 ~~
오남리 호수 ~
상봉에서 춘천가는 열차 시간표 ~
평내호평역에서 내려 역모퉁이에서 165번 버스를타니 천마산 밑에까지간다,
정상에서 길을 잘못들어 제일 먼 코스인 오남리 저수지쪽으로 내려왔다.
오늘 산행거리는 10km는 족히 걸었다 ,
한가지 아쉬운점은 산은좋은데 길안내 (이정표) 가 많이 부족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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