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산에는/청산은 나를불러

해명산(2012.6.2)

hobakking 2019. 5. 1. 23:45


 

지난겨울부터 해명산 노래를 부르더니 오늘 드디어 다녀왔다.

신도림에서 호랑이님 내외를 만나고, 또 호랑이님 친구 분으로 헬로우 라는 닉네임을 갖으신

김 사장님 내외분과 여섯이서 호랑이님 차로 출발했다.

강화 외포리 에 차를 놓고 배를 타고 또 버스를 타고 네댓 시간의 산행을 아주 재미있게 마쳤다.





길가에서 아침을 먹었다 ~


석모도 가는연락선 ~



이버스는 석모도 내에서만 다닌다 ~






등산로 입구에서 막 산으로 오른다 ~





약간의 안개때문에 조망이 썩 좋지는못하다 ~













등산로가 숲속길로 참 좋다 ~































산에서바라본 보문사 ~



다른산에서 볼수없었던 소사 나무가 계속이어졌다 ~







보문사뒤에, 바위가 미끄럼탈까봐 묶어달아맸다 ~~ㅎ











이곳이 눈섭바위라는데, 천혜의 조건을 갖췄다 ~


내가본중에 제일거대한 마애불 ~








소원을 적어서 이통에~~

요,뒤에 거대한 석실암자가 ~





하나 둘 짤칵 ~ㅎㅎ

당근 꽃 같은데 모여있으니 멋이있다 ~

뱃턱에도착하니 배가 바로 출발직전 이다 ~



교차하는 연락선 ~


새우깡 얻어먹겠다고 따라붙는 갈매기떼 ~


육지에 도착 ~


꽃게탕집을 갔는데 밥때가아닌데도 50여평의 홀이 빈자리가없다 ,

주인 말로는 오늘 손님이 없는 편 이란다 ~


가던날이 장날이라고 오늘이 강화 장이란다~

강화 풍물시장 (터미널 뒤에있다 )~

장 흥정을마치고 들고 지고 ~

강화 대교 옆에있는 성문인가본데 차창으로 찍었다 ~

오늘 좋은날씨속에 좋은분들과 하루를 같이했다.

호랑이 님은 석모도 뱃삯이며 왕복 버스비 꽃게탕까지 혼자 다 사셨다.

지난번 대청봉산행때 내가 힘들어하는것이 안타까우셨던지,

스틱까지 새로 사서 선물하셨다 너무 신세진것같아 고맙고 미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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