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에산에는/청산은 나를불러

인왕에서 북악 까지

hobakking 2019. 5. 5. 20:17


 

18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일,

일찍 투표를 하고 10시에 경복궁역에서 호랑이님을 만나기로 하였다.

한 번도 인왕산과 북악산을 못 가보셨다 길래 그리로 선택했다.

여름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제법 산객이 있었다.






















인왕산 정상 ~


바위가 이상하게생겼다니까 지나가는 산객 왈 인왕산 호랑이가 발톱으로 긁어서 그랬다고 ~




기차바위라고 ~


















패찰을 받아걸고 북악을 오른다 ~


위 사모바위와 아래 보현봉이 지척이다 ~

북악에서본 인왕산 ~








68년 1 21사태때 난 총탄 자국 ~









팔각정 ~

삼청각 ~







청와대 앞에서 ~

청와대 앞까지왔는데,

좀전에 어느 식당에서 설렁탕을 한 그릇씩 먹었다 .

식사 중간에 호랑이님이 종업원에게 카드를 건네며 계산하라신다 ,

내심 내가 할려고 했었는데,

내가 얼른 일어나서 카드를 빼았고 대신 내 카드를 종업원한테줬다.

호랑이님도 지지않고 카드 이리줘보라며 잠시 실랑이~

엽손님과 종업원한테 창피한 느낌이들었다 밥먹다 웬 싸움 ~ㅎㅎ

결국 오늘도 내가 졌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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