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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한반도섬과 상무룡다리(23.4.22)

두달전 같은코스를 갔었다 오늘은 사실 사명산 을 가려고 나서긴 했다 그러나 두분은 이곳을 안 갔기에 그분들을 위하여 다시 찾았다이번에는 출렁다리를  건너보았고 한참을 다녀 민가도 찾았다 .네사람의 생각은 이런 한적한 곳에 값비싼 출렁다리를 왜 놓았으며 건너편 도로는왜 닦아 놓았는지  궁금했다.민가도 한두채 밖에없는 오지중의 오지에다~

고려산(23.4.15)

고려산을 가는데 비가내린다 그러나  비는 별문제가  아니고 꽂이 피었을까 지었을까가 관심사다고려산을 수도없이 갔었지만 3년동안 코로나로 입산을 통제 했었다 .올해는 개방하기에 기대를 안고 갔다 .옛날의 화려했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이러다가 전국랭킹에서 제외될까봐 안타깝다그런대로 꽃은 있었지만 안개가 온 산을 짓누른다하산후 외포리에서 꽃게탕으로 늦은점심을 먹었다 ㅡ

북한산 기자능선(23.4.8)

세명이서 기자촌교회 옆으로오른다 지난해 한번 갔었고 두번째다 .진달래가 활짜피어 우릴 맞는다 .미세 먼지도  그런대로 괜찮고 날씨도 봄날 그자체다향로봉지나 비봉직전에 일찍 하산길에 올랐다 .불광동 순대국 한그릇하고 탁구장으로 갔다 .백암님이 중학교 때 좀치셨다는데 나는 탁구배운지 한달째다 .어린아이 팔 비틀듯  이겨버리면 안된다고 엄살 떨었지만 막상뚜껑을여니 도찐 개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