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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둘기낭폭포&Y형출렁다리

비둘기낭을  여러번갔었다 , 운천에서 시작하는 멍우리 길도 두번 갔었고 하늘다리며 주위 경관도 외울수 있을 만큼 갔었다.그런데 언젠가 지나다보니 이상한 다리가 놓여져 있었다  아는 동생한테 들으니 Y형 출렁다리라고돈도 받는다 하였다 .그래서 고석정 갔다오다 가보았다 하늘다리 옆에 설치했는데 사람으로 인산 인해다 .다행히 ?  경로는 돈을 안 받는다 나는 무서워 출렁다리는 잘 가지 않기에 멀리서 사진만 찍었다                                                                                             돌아오는길 석양이 아름답기에 ~

고석정 꽃밭(24.9.16)

고석정 꽃밭 생긴후로 거의 해마다 간것같다.올해는 봄에도 갔었지만 봄 꽃은 별로였고 이번에는  교회 남전도회원들 야유회가기위해사전 답사격으로 다녀왔다 ,이번에는 예년에 볼수없었던 해바라기꽃이 얼마나 잘 피었는지 너무 아름답다 ,철원병원 앞에서 한우 소고기를 무한 리필로 제공한다기에 윤사장과 실컷 포식하고 돌아 왔다

영회원(24.7.27)

청석령 지나거냐 초하구이 어드 메뇨호풍도 참도 찰사 궂은비는 어찌 일고아무나 행색 그려내어 임계신 곳 드리고져 이 시는 조선조 16대 인조의 큰 아들인  소현세자가  지은 시다., 1636 년 병자호란 직후 삼전도에서 인조가 청태종에 항복하고 심양으로 볼모로 잡혀가면서 이 시를 지은 것이다시에서 보듯이 구절구절에서 묻어나오는 그날의 참상이 고스란히 전달된다.소현세자는 심양 살이를 마치고 환국했으나 급사를 하고 만다.그 후 부인  강빈(姜嬪) 까지 모함으로 사약을 받고 사사 되었으니 ,이런 원통함이 또 있을까?강빈은 강석기의 딸로 왕세자의 빈으로 책봉되었을 때 가문의 영광이요 일생에 큰 광영이었을 게다.그도 그럴 것이 만일 임금의 장인이 된다면 부원군으로 자연 정 1품인 숭록대부로 제수되니 말이다.그러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