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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입술바위 찌찌바위(22.11.5)

넷이서 우이역에서  시작 백운대를 넘고 숨으벽 으로 해서 밤골로 하산하려는데 뒤늦게 민제씨가 온다고 연락이 온다 . 그때가 불광동 이라는데30분넘게 기다려 합류.  시간을 벌충하기위해 도선사까지 택시를 탔다 .용암문 쪽으로 막 오르는데 카모브님과 민제씨가 입술바위를 아직 못보았단다.그래서 괘도를 수정  비탐방으로 접어들었다 .낙엽이 쌓여 눈길 보다 더욱 미끄럽다 ㅡ

지리산 반야봉(22.10.9-10)

지리산을 가기위해 전날 출발해서 화엄사를 돌아보고 피아골에서 1박을 했다,피아골에서도 가는길이있지만, 좀 힘든코스라 삼성재로가서 노고단 노루목 삼도봉을거쳐 올랐다.  전날에는 날씨가 괜찮았으나 등반하는날은 비가 추적추적 내려 과연 정상에서시야가 트일까  적정이 앞섰다.힘들게 올랐는데 이제 비가 눈으로 바뀌어 쏟아진다 ,그러나 이게 웬일?   정상에 서니 언제 그랬냐는듯이 날씨가 청명하고 시야또한 트였다 눈이쌓인 반야봉에서 연신 셔터를 누르고 하산하는데 일행은 너무 신기한듯 연신 희희 낙낙이다.이때 내가 한마디 하기를 날씨 개게 해주시라고  얼마나 기도한줄 아느냐고 ~~~~~ㅎㅎ